智 · 仁 · 勇 교훈은 6.25전쟁 중인 1951년 10월 30일, 4년제 정규 사관학교로 재개교하면서 군인에게
필요한 보편적 수련 덕목이자 전인교육의 핵심 요소를 집약하여 제정되었다.
- 智 (지)
- 긴박하고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확고한 가치관을 토대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발휘하는 지적ㆍ인식적 역량이다.
- 仁 (인)
- 참된 인성과 엄격한 자기절제를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구성원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조직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고양시키는 인격적*사회적 품성이다.
- 勇(용)
- 투철한 사명감과 명예심 강인한 의지와 체력을 바탕으로 생명의 위험과 불의의 유혹을 극복하고 군인다운 가치와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 정신적*신체적 역량이다.
편집자 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