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절.동해수 구비 감아 금수 내 조국 유구 푸른 그 슬기 빛발을 돋혀 풍진노도 헤쳐 나갈 배움의 전당 무쇠같이 뭉치어진 육사 불꽃은 모진 역사 역력히 은보래 치리
- 2절.아사달 기리 누려 여기 반만년 변함없는 그 기상 하늘을 내쳐 천추만리 바람결에 이야기 하리 백사 고쳐 쓰러져도 육사혼이야 가고 오지 않으리 오질 않으리
- 후렴.아아 영용 영용 이제도 앞에도 한결 같아라 온누리 소리 모아 부르네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육사
교가는 육사가 4년제 사관학교로 재 개교하기 직전인 1951년 여름 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수많은 응모작 중에서 6.25전쟁 중 종군작가단에서 활약하던 공중인 시인이 가사를 짓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작곡가인 김순애 교수가 부산 피난민 수용소에서 작곡한 작품이 당선되어 교가로 채택되었다.
참혹한 전투가 계속되었던 6.25전쟁 중에 채택된 교가는 4년제로 재 개교하는육사에 대한 당시 국민들의 열망과 사랑을 이끌어 냈을 정도로 시대성과 역사성이 잘 담겨 있다. 지금도 미래육군을 이끌어갈 사관생도들은 행사 때마다 육사 혼이 담긴 교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사명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예장교가 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수많은 응모작 중에서 6.25전쟁 중 종군작가단에서 활약하던 공중인 시인이 가사를 짓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작곡가인 김순애 교수가 부산 피난민 수용소에서 작곡한 작품이 당선되어 교가로 채택되었다.
참혹한 전투가 계속되었던 6.25전쟁 중에 채택된 교가는 4년제로 재 개교하는육사에 대한 당시 국민들의 열망과 사랑을 이끌어 냈을 정도로 시대성과 역사성이 잘 담겨 있다. 지금도 미래육군을 이끌어갈 사관생도들은 행사 때마다 육사 혼이 담긴 교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사명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예장교가 될 것을 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