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 슬로건 및 로고
슬로건
"70년 호국전통, 통일한국 주역으로"
2016년 5월 1일 육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슬로건이다.
'70년 호국전통'은 1946년 개교한이래 70년의 세월동안 누란의 위기 때마다 조국수호의 최선봉에서 활약해온 우리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함축하여 표현한 것이다.
'통일한국 주역으로'는 앞으로 육군사관학교가 조국의 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나아가 통일의 주역이 되겠다는 다짐을 강력하게 표현한 것이다.
로고
육사의 70주년 호국전통과 통일한국에 대한 의지를 숫자 '70’에 태극으로 형상 화하고 육사가 통일한국의 주역임을 남 녀생도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청색과 적색 컬러로 나누어 표현된 숫자 '0'은 분단된 한반도가 태양처럼 역동적으로 떠오르며 합쳐지는 통일한국의 미래표현이다. 분단된 한반도를 상징하는 2개의 숫자 '7'과 통일아리랑'의 뜻인 숫자'0'을 조합하여 육사의 70년 호국전통과 통일한국의 주역임을 형상화하였다. 숫자 '7'은 태극컬러, 숫자'0'은 민족 고유의 아리랑 컬러이다.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 및 캐릭터
슬로건
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
Heart devoted to the nation, Eyes open to the world!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1996년 채택한 것으로 학교 행사 및 홍보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슬로건 속에는 인격과 능력을 겸비한 미래 육군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육사 교육의 이념과 목표가 반영되어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조국애를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 유지에 기여하겠다는 육사인 모두의 비전과 다짐이 담겨 있다.
로고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1996년 제작된 것으로 학교 행사 및 홍보 자료에 두루 사용하고 있다. “화랑이”는 육사 상징동물인 사자와 예복을 입은 사관생도의 이미지를 조합한 반인반수(半人半獸)의 모습으로 사자의 갈기는 육사를 상징하고 녹색으로 표현하였고, 힘차게 주먹을 뻗은 왼손 약지의 졸업반지에서는 영롱한 빛이 퍼져 나오도록 도안하였다.
또한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은 “가슴엔 조국을”의 의미로 조국수호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위로 치켜세운 엄지와 반지에서 뻗어 나오는 빛은 “두 눈은 세계로”의 의미로 이상을 향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