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식은 1952년 육사 초창기부터 실시된 이래 특별한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분열식’으로 불리며 1968년까지 이어져 오다가, 1969년에 ‘특기식’으로 명칭을 제정하여 현재의 화랑의식과 유사하게 진행해왔다.
이러한 생도들만의 독특한 의식은 옛 화랑의 구국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화랑의식’으로 개정되어 불리고 있다.
생도들은 화랑연병장에서 예복을 착용하고 경건한 자세로 지난 일주일간의 생활을 반성하며, 다음 한 주의 생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지휘 근무생도의 지시 사항을 듣고 결의를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를 진행한다.
화랑의식은 학교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생도들의 절제되고 패기 있는 모습을 통해 육사와 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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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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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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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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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생활 중점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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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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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상 앞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