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의식은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충성심을 함양하기 위해 1966년부터 시작되었다. 부하에 대한 장교의 지극한 사랑과 책임감을 행동으로 보여준 장엄한 그의 희생정신을 정신적 지표로 삼도록 신입생도를 대상으로 화랑기초훈련 마지막 주 야간에 시행한다.